완도교육청

이번 연찬회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학교장의 교육리더십을 강화하고, 학생의 특기와 적성을 조기에 발견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장의 교육적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가 학생의 성적이나 학업 성취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관심, 가능성을 발견해 이를 다양한 교육활동과 진로 경험으로 연결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조수일 전남초등교장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원진 소개 및 전년도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콘서트에서는 한양여자대학교 조범진 겸임교수가 ‘대중 음악 역사와 음악적 정체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인문·예술적 소양을 넓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학교 교육에서 학생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만의 강점과 개성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관심과 재능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발견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이 모아졌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 통합교육청 출범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통합교육청 시대의 새로운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장들의 이해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마련된 특별무대에서는 광양중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롯 신동’ 최도현 학생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최도현 학생은 뛰어난 가창력과 활기찬 무대 매너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공연은 학생의 재능과 특기가 학교교육을 통해 발견되고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조수일 전남초등교장협회장은 “이번 연찬회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장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전남 교육공동체가 하나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웅 기자 psw4488@naver.com






편집 : 2026.09.21 (월) 0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