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의원,
교육에세이 ‘아이들이 길이다’ 출판기념회 개최

정희곤 교육의원(북구)은 2월 8일 오후 3시 30분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에세이 ‘아이들이 길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정희곤 의원의 교육에세이는 30여 년 동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장과 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 등의 교육운동과 교사로 재직하면서 겪었던 이야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등의 의정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자전적 에세이 형식의 책으로 출간했다.

정희곤의원은 ‘아이들이 길이다’에서 위기에 직면한 공교육과 광주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그 해결방안과 교육수도 광주의 비전까지 제시하고 있다.
정희곤 의원은 교육에세이 출간과 관련하여 “책의 제목에서 확인되듯이 이제 교육은 교육 관료를 비롯한 어른들 중심의 교육에서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가 중심이 되는 교육으로 변화되어야 하고, 공교육의 혁신도 아이들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 책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육수도 광주’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내용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판기념회를 갖는 정희곤 광주광역시의원은 이미 광주교육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어서, 그동안 정희곤 의원이 광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해 왔던 점에 비추어 이 책에서도 광주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