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왕운중학교 제1회 졸업식
감사하는 마음 표현! 특별한 졸업식 !

순천왕운중학교(교장 김채운)은 2월14일(금) 10:00 학생 297명과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한 내외귀빈, 학부모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졸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 학교는 2011년 3월에 개교하여 선진형 교과 교실제 교육부장관표창과 전라남도교육과정 우수학교,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운영, 학교체육활성화 창의경영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실적을 거양하며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97명의 학생이 정성을 담아 선생님과 부모님께 꽃을 달아 드리는 예식을 갖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정년퇴임을 하는 김채운교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식은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영광스런 1회 졸업생을 축하하며 “가르침에 감사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졸업생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최유열학생은 “3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끌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며, 순천왕운중학교 제1회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 큰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왕운중학교 나덕수 교감은 “개교 이 후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 속에 보람있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중심 순천의 명문학교가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이형석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이형석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