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복 조선이공대총장 출판기념회
교육은 왕복이다. 2014년 2월 23일(일) PM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금년 6월 4일 지방선거에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왕복 조선이공대총장이 오는 23일(일요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 '교육은 왕복이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숙희 전교육부장관,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단체장, 교육계 인사,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단체계 인사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왕복 총장은 ‘광주교육 그래도 희망은 있다’라는 부제의 이번 책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한 배경과 교육공무원으로 재직 당시 도입했던 원어민 영어교사 초청프로그램(EPIK), 한국어능력검정시험(TOPIK), 지방교육재정확충, 시장·군수가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시·군·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을 최초로 재정하는 등 업적을 소개하고, 언론사 기고문을 통해 광주교육의 문제점과 해법 등을 한데 엮어 광주교육에 대한 희망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소통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으뜸교육시스템을 확립하여 실력광주회복과 사교육비없고 투명한 교육행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과 방향을 밝힐 계획이다. 또한 토크쇼 형식을 빌어 김총장의 인생관과 교육철학 그리고 광주교육의 미래에 대해 참석한 시민들과 솔직하고 자연스런 대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왕복 조선이공대학교총장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1급), 교육부 교육자치지원국장, 광주시부교육감, 주미대사관 교육참사관을 지냈으며 공직 퇴임후에는 성균관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조선이공대학교총장으로 재직중이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