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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농어촌 교육여건개선 380억원 집중지원 |
| 2014. 03.14(금) 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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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에 380억원 집중 지원
[서울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014년 농어촌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총 38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지속 발전이 가능한 거점별 우수중학교를 육성 하고, 농산어촌 초 · 중학교의 다양한 ICT 컨텐츠를 통한 문예체험 및 학습 지원이 확대된다.
ICT를 활용한 농산어촌 학생 학습여건 개선 및 문예체험 확대 : 300교(‘13) → 2,000교(‘14) → 초·중학교 전체(‘15, 약 4,000교)
‘14년 ICT를 활용한 농산어촌 학생 학습여건 개선 및 문예체험 확대를 위해 총 121억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300교와 함께 올해 신규로 1,700교에 스마트 멘토링, 스마트 기기, 무선인터넷망 등 지원이 이루어지며, 총 116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스마트 멘토링은 방과 후 시간에 교사, 방과 후 강사, 대학생 등 다양한 멘토가 참여하는 온 · 오프라인 체험학습으로 운영되며, 스마트 기기, 무선인터넷망 보급은 학교별 기 구축 여건을 감안하여 시 · 도교육청 자체 계획에 의해 차등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3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사례 및 체험 중심의 학습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급한다.
그 주요내용으로 자기주도 수학학습콘텐츠, 학생 과학연구 수행 결과물, 오케스트라 동영상, 원격 진로 멘토링, 학생체력평가 앱, 인물로 보는 한국사 등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 · 체험 ICT 컨텐츠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사이트를 구축한다(‘14.3∼).
문체부와의 협업을 통해 박물관, 미술관 등의 ICT 컨텐츠를 통합 사이트와 연계된다.
※ 국립민속박물관 등 9개 기관의 7개 분야(자연과학, 철학·종교·심리학, 사회과학, 언어, 예술, 문학, 역사·지리) 약 3만 2천건
또한, 단계별 확대를 통해 ‘15년까지 농산어촌 초·중학교 전체(약 4,000교)에 ICT 인프라 및 멘토링 지원이 이루어진다. 3월 중으로 시 · 도교육청 자체 계획에 의해 신규 1,700교를 선정하고, 4월부터 가이드북 배포 및 연수 등 지원이 이루어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발전된 교육정보화 시스템을 농산어촌 학교에 접목하여 지원함으로서, 어느 학교를 다니든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집중 육성으로 20교(‘13) → 50교(‘14) → 80교(‘15)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하며 ‘14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을 위해 총 252억원이 지원된다.
지난‘13년 선정한 20교 외에 ‘14년 신규로 30교를 선정하여 총 50교에 교당 5억원을 지원한다.
기숙사 · 통학버스 운영 등 통학 여건 개선과 자유학기제, 진로 교육, 오케스트라 · 스포츠클럽, ICT 활용 프로그램이 종합적으로 운영되며, 광역학구제, 학교장 공모제, 진로교사 우선 배치 등 행정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 우수중학교가 지역사회 거점으로서 역할을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전략과 연계가 강화되며, 정부 3.0 시대 협업 차원에서 선정 시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 직속)에서 정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소재 학교에 대해 우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4년 신규 학교는 교육지원청 추천, 교육청 예비심사를 거쳐 교육부에서 5월 중에 최종 선정하며,신청 사항은 교육청 및 학교에 4월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관계자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농어촌 지역 중학교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도시 지역으로 전학 가지 않아도,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 학교 소규모화의 악순환 방지 및 지속 가능한 농어촌 교육 구현이 기대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농어촌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리적,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밝혔다.
ICT콘텐츠 제공 학습환경 개선 추진배경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ICT 콘텐츠를 활용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학습 환경 제공방안 마련 필요하며, 농산어촌의 경제․사회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학교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의 애로 등 소규모 학교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ICT 활용전략 마련이 가능합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에 대비하여 ICT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 필요하며, 체험 학습 기회가 부족한 지리적 불리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 전략 마련을 통해 체계적인 환경개선 ICT를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하여 농어촌 학생들의 문화역량 제고 필요
•지역적 소외로 인한 문화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작은 마을에서 온 세계를 소통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기 개발된 ICT 콘텐츠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스마트 환경에 대비한 콘텐츠 개발
•EBS 콘텐츠 등 다양한 기관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교사와 학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추진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요구의 분석
학습·체험 여건 개선 - 휴대성, 이동성이 적은 데스크탑 PC 대신에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 도입 필요
학습 활용 - 도·농간 학력격차가 큰 수학·과학·영어 학습에 IC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및 기존 콘텐츠의 활용도 제고
방과후 활용 -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ICT를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스마트 격차 해소 - 스마트 기기 활용 여부가 또다른 ICT 격차를 발생시킬 가능성에 적극 대응 콘텐츠 개발 및 활용도 제고
기 개발된 콘텐츠의 통합 관리를 통한 활용도를 제고하고 스마트용 앱 개발 필요
통합 사이트 구축 - 스마트 러닝에 대비한 스마트 콘텐츠의 교수-학습 통합 사이트 구축 운영필요
교육용 앱 개발 - 학습 및 문예체험을 위한 다양한 앱을 활용하고 전문기관 및 민간을 통해 앱을 적극 활용하며, 교사의 ICT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할것입니다.
(출처인용 : 정책브리핑/교육부 - ICT학습환경개선)
[서울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014년 농어촌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총 38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지속 발전이 가능한 거점별 우수중학교를 육성 하고, 농산어촌 초 · 중학교의 다양한 ICT 컨텐츠를 통한 문예체험 및 학습 지원이 확대된다.
ICT를 활용한 농산어촌 학생 학습여건 개선 및 문예체험 확대 : 300교(‘13) → 2,000교(‘14) → 초·중학교 전체(‘15, 약 4,000교)
‘14년 ICT를 활용한 농산어촌 학생 학습여건 개선 및 문예체험 확대를 위해 총 121억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300교와 함께 올해 신규로 1,700교에 스마트 멘토링, 스마트 기기, 무선인터넷망 등 지원이 이루어지며, 총 116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스마트 멘토링은 방과 후 시간에 교사, 방과 후 강사, 대학생 등 다양한 멘토가 참여하는 온 · 오프라인 체험학습으로 운영되며, 스마트 기기, 무선인터넷망 보급은 학교별 기 구축 여건을 감안하여 시 · 도교육청 자체 계획에 의해 차등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3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사례 및 체험 중심의 학습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급한다.
그 주요내용으로 자기주도 수학학습콘텐츠, 학생 과학연구 수행 결과물, 오케스트라 동영상, 원격 진로 멘토링, 학생체력평가 앱, 인물로 보는 한국사 등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 · 체험 ICT 컨텐츠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사이트를 구축한다(‘14.3∼).
문체부와의 협업을 통해 박물관, 미술관 등의 ICT 컨텐츠를 통합 사이트와 연계된다.
※ 국립민속박물관 등 9개 기관의 7개 분야(자연과학, 철학·종교·심리학, 사회과학, 언어, 예술, 문학, 역사·지리) 약 3만 2천건
또한, 단계별 확대를 통해 ‘15년까지 농산어촌 초·중학교 전체(약 4,000교)에 ICT 인프라 및 멘토링 지원이 이루어진다. 3월 중으로 시 · 도교육청 자체 계획에 의해 신규 1,700교를 선정하고, 4월부터 가이드북 배포 및 연수 등 지원이 이루어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발전된 교육정보화 시스템을 농산어촌 학교에 접목하여 지원함으로서, 어느 학교를 다니든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집중 육성으로 20교(‘13) → 50교(‘14) → 80교(‘15)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하며 ‘14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을 위해 총 252억원이 지원된다.
지난‘13년 선정한 20교 외에 ‘14년 신규로 30교를 선정하여 총 50교에 교당 5억원을 지원한다.
기숙사 · 통학버스 운영 등 통학 여건 개선과 자유학기제, 진로 교육, 오케스트라 · 스포츠클럽, ICT 활용 프로그램이 종합적으로 운영되며, 광역학구제, 학교장 공모제, 진로교사 우선 배치 등 행정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 우수중학교가 지역사회 거점으로서 역할을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전략과 연계가 강화되며, 정부 3.0 시대 협업 차원에서 선정 시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 직속)에서 정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소재 학교에 대해 우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4년 신규 학교는 교육지원청 추천, 교육청 예비심사를 거쳐 교육부에서 5월 중에 최종 선정하며,신청 사항은 교육청 및 학교에 4월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관계자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농어촌 지역 중학교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도시 지역으로 전학 가지 않아도,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 학교 소규모화의 악순환 방지 및 지속 가능한 농어촌 교육 구현이 기대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농어촌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리적,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밝혔다.
ICT콘텐츠 제공 학습환경 개선 추진배경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ICT 콘텐츠를 활용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학습 환경 제공방안 마련 필요하며, 농산어촌의 경제․사회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학교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의 애로 등 소규모 학교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ICT 활용전략 마련이 가능합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에 대비하여 ICT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 필요하며, 체험 학습 기회가 부족한 지리적 불리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 전략 마련을 통해 체계적인 환경개선 ICT를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하여 농어촌 학생들의 문화역량 제고 필요
•지역적 소외로 인한 문화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작은 마을에서 온 세계를 소통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기 개발된 ICT 콘텐츠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스마트 환경에 대비한 콘텐츠 개발
•EBS 콘텐츠 등 다양한 기관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교사와 학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추진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요구의 분석
학습·체험 여건 개선 - 휴대성, 이동성이 적은 데스크탑 PC 대신에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 도입 필요
학습 활용 - 도·농간 학력격차가 큰 수학·과학·영어 학습에 IC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및 기존 콘텐츠의 활용도 제고
방과후 활용 -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ICT를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스마트 격차 해소 - 스마트 기기 활용 여부가 또다른 ICT 격차를 발생시킬 가능성에 적극 대응 콘텐츠 개발 및 활용도 제고
기 개발된 콘텐츠의 통합 관리를 통한 활용도를 제고하고 스마트용 앱 개발 필요
통합 사이트 구축 - 스마트 러닝에 대비한 스마트 콘텐츠의 교수-학습 통합 사이트 구축 운영필요
교육용 앱 개발 - 학습 및 문예체험을 위한 다양한 앱을 활용하고 전문기관 및 민간을 통해 앱을 적극 활용하며, 교사의 ICT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할것입니다.
(출처인용 : 정책브리핑/교육부 - ICT학습환경개선)
서울교육연합뉴스 박상웅 psw44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