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웃는 학교 무상 교복
- 기죽지 않는 아이들로 키워야 -

정희곤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중․고등학교 학생 무상교복’정책을 발표했다.

교복은 부모와 자식간 이견, 학생들간 불화감을 조성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희곤예비후보는 “교복공동구매 참여 비율이 낮고 소위 ‘브랜드’ 교복 구매로 턱없이 비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교복구입비 지원은 학교와 가정, 부모와 학생이 차별하지 않는 문화를 만드는 단초가 될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복공동구매와 교복물려주기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하지만 이는 당사자인 학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어 실효가 없다”며 “부모의 경제기준이 아이들을 평가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