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공급업체 대표 217명 대상 위생·안전관리 교육,
식중독 사고 예방과 양질 급식 제공 목적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2일(화) 광주광역시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체 대표 217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자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4대악 중의 하나인 부정․불량 식재료 및 오염된 식재료 원천 차단 ▲식중독 사고 예방 ▲양질의 식재료 공급 등을 위해 2014년도 우리시교육청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 및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들에게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청렴도 및 급식 신뢰도 향상에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잔류농약검사 및 원산지 · 안전성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부모 점검단 활동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