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후보 “민선교육자치 두 번째 약속으로 25개의 핵심공약 제시”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1일 장만채 전남교육감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차별받지 않은 전남의 아이로 키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남교육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민선교육자치 두 번째 약속으로 25개의 핵심공약 을 제시했다.

장만채후보의 민선교육자치 2기 핵심공약내용으로 ▲무지개학교 확대 ▲친환경 건강 학교 (Eco-school) 시범 조성 ▲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대안학교 활성화 및 공립 대안특성화학교 신설▲학교 자치를 통한 민주적 학교 운영▲폭력 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교원의 교육권 보호 전담팀 운영▲전남형 학습연구년제▲전남미래교육재단 설립▲전문화된 예술 특성화고 설립 추진▲청소년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 기회 확대▲ 도교육청 일제고사 폐지 및 대안 마련▲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유치원 실정에 맞는 시간제 근무 기간제 교사 배치▲전남진로교육원 설립▲ 건전사학 지원, 비리사학 엄벌▲교육 일반진 전보 내신제▲무상교육 확대▲농어촌 통학문제 해결, Edu-Bus▲농어촌 교육협동조합 설립 지원▲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학교 시범 운영▲지역 거점형 온종일 보육센터 운영▲학교비정규직 조례 제정 추진▲우리학교 역사찾기 및 전남교육박물관 건립 등 민선교육자치 25개의 핵심공약 을 발표했다.

장후보는 “학교는 배움의 공간을 넘어 전남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꿈 터’이며 공동체가 소통하는 복지의 공간이어야 한다”며“ 서로 협력하며 더불어 사는 의미를 깨닫고 자연을 배우며 미래를 개척하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 지금 전남의 학교가 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