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형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한 권역별 컨설팅
명품교육도시 순천에 순천형 자유학기제 큰 뿌리 내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22일(수)부터24(금)까지 소회의실에서「순천형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한 권역별 컨설팅」이란 주제로 순천관내 희망(연구시범, 희망예정)학교 자유학기제 주무부장 및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권역별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014. 전남진로박람회「순천형 자유학기제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다양하게 수집한 자료를 중심으로 희망학교 주무부장과 담당교사들의 학교현장 소리를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중차대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방향점이 있는 순천형 자유학기제가「孝정신」으로 이어져서 ‘명품 순천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방향을 밝혔다.

오수영 교사(순천왕의중)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교사들의 업무가 많아졌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지만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점은 교사로서 반가운 일이다.”며 “자유학기제가 우리 아이들의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길러주고, 자신의 꿈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자유학기제는 교사의 열정과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해야 할 행복한 일이다.”라고 말하며 “순천형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