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연과학고, ‘제16회 LG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특별상 수상
고등부 최다 응모학교로 특별장 및 부상 수상...
2학년 이아연 학생 외 3명 장려상 수상...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조영회)는 지난 28일(금) 한국기술과학원(KAIST)에서 열린 ‘LG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고등부 최다응모상과 이아연(2학년), 한민지(1학년), 박성욱(1학년), 정지영(1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자연과학고조영회교장

지난 7월부터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시작된 LG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에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1만여 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그 가운데 전교생의 70%에 달하는 4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한 광주자연과학고는 고등부 최다 응모학교로 선정되어 특별상과 부상(55인치 LED 3D SMART TV)을 수상하였다.

광주자연과학고 조영회 교장은 “학생들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으로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자연과학고는 발명특허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제2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의 단체상을 수상하여 발명교육의 우수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