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예술단 여섯 번째 정기공연「 중 독 」
한국무용적과 현대무용적 콜라보레이션의 작품을 표현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의 끝자락에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나빌레라예술단(대표 한명선)이 오는 12월 9일(화) 오후 7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여섯 번째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나빌레라예술단 여섯 번째 정기공연은 2014 문화예술활동단체지원사업으로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 후원으로 펼쳐진다.

나빌레라한명선대표및총감독

이번 공연은 총 연출 및 감독 한명선대표가 맡았으며,▶무대감독 – 박근태 ▶조명디자인 – 윤장하 ▶사진촬영 – 이승준 ▶영상촬영 – 위대호 ▶음향보조- 국서경 ▶소품 및 의상 – 서지영 등 스태프가 점점 개인화되는 우리의 생활에서 남을 돌볼 여유를 잃어버린 것에 ‘중독’이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나빌레라예술단 한명선 대표는 “이번 여섯 번째 정기공연 ‘중독’은 누구나 자신은 소중하지만 자신을 위해 다른 이를 의생 시킬 수는 없고 현 사회의 실태를 한국무용적 호흡과 현대무용적인 동작으로 콜라보레이션의 작품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대표는 “흘렸던 땀의 결실이 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객관적으로 평가로 조명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나빌레라 공연 장면

나빌레라예술단은 광주에서 창작무용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춤을 새롭게 창작, 재구성하여 우리 고유의 선의 아름다움과 그 깊이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고 무용공연의 대중성을 답보해 냄과 동시에 정서적 교류를 통한 일상의 건강성을 획득시켜내고 있는 예술단이다.

또한, 우리의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성과의 조화로움을 통한 새로운 무용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해 정진하고자 창단 되었고 나빌레라예술단의 단원들은 총 20명이며 무용, 국악, 연극 등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예술단체다.

나빌레라 공연 장면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