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르게 알면 미래가 보인다!
-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지난 8일(월)과 9(화) 양일간에 걸쳐 “행복학교 Key, 열정과 정성으로 함께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담양관내 초․중․고 교장단 20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관리자들의 학교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전라북도 혁신학교인 임실 대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소규모 농촌학교 살리기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부여 일원 백제 문화․유적을 찾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속에서 미래 찾기로 학교 경영 마인드 제고 및 학교장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담양중 김성희 교장은 학교장 백제문화 체험 및 우수학교 교육과정과 학교경영 사례 탐방으로 학교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담양교육지원청 박인식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성을 끌어 낼 수 있는 학교장 마인드와 역량이 중요하며, 백제의 우수한 문화와 가슴 아픈 역사를 바르게 알고 역사 속에서 미래를 찾는 교육 활동이 되도록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