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꿈나무,‘별을 보며 우주인의 꿈을 키우다’
- 나주 초6학년 학생들, 과학 현장체험학습 실시 -
천문 과학 체험프로그램 으로 천체와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진 인재 육성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관내 21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6학년 42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국내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학현장체험학습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우주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에서 우주인이 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아시아 유일 목성 탐사 체험관인 챌린저러닝센터에서 목성과 갈릴레이 4대 위성의 탐사선을 연구하여 우주 행해 중 발생하는 상황들을 긴박하게 대처해 나가는 임무 수행을 체험하였다.

저녁시간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다양한 망원경을 구비한 천문대로 이동하여 태양과 망원경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관측 대상을 찾아보는 실습을 통해 천체에 한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과학 현장체험학습은 쉽게 접하기 힘든 천문․우주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각각 다른 학교에서 모인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아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교육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캠프에 참가한 김영주(영산포초 6학년)학생은 ‘천체망원경으로 천체를 직접 관측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 psw4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