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제4회 우리고장 바로알기 금종울림 대회 가져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초․중학교 학생 1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제 4 회 내고장 바로알기 금종울림 대회」를 개최했다.

윤남순 교육장은 고장의 우수한 문화와 자랑거리를 찾아 익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내 고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향심을 길러 성인이 되어서도 보성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빛내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라고 격려하였다.

초등학생 69명, 중학생 46명이 참가하여 학년 구분없이 전체 학생이 공정하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벌교여중 강은하학생이 수상하였으며, 금상은 낙성초 박규상, 복내초 곽성일 학생이 수상하였다.

이 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역사와 예향의 고장 보성을 이해하고 보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보성의 문화와 자랑거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해설사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자랑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었으며 우리 고장을 빛내는 보성인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