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 “전통연희 송년한마당”개최...안 보면 후회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회장,박정진)가 오는 12월 21일(일) 오후 4시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전통연희 송년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 “전통연희 송년한마당”으로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광주전남발전포럼, (사)한누리재단, 교육연합뉴스 후원으로 펼쳐진다.

판굿10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는 풍물연희예술단 광대, 나빌레라,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 김연옥 국악연구소 거현재, 극단 깍지 등 전통연희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한 지역의 전문연희단체들의 모임이며 ▲타악분과, ▲무용분과, ▲기악분과, ▲극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물, 탈춤, 인형극, 무속, 무용 등 광주전남지역 전문 연희단체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구성되 있다.

이번 공연은 비나리, 승무, 창작탈굿, 교방무, 철부지밴드, 취선악합주, 풍물판굿 등 전통연희예술과 창작연희의 진수를 맘껏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준비 되어 있으며 약 40여명의 전문 예인들이 참가한다.

이번 공연에 준비한 공연 중 창작탈굿 ‘망望대待’는 아직도 차디찬 바다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한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작품으로서 전통에 얼매이지 않고 시대적 흐름에 맞게 현대화 시켜 나가는 연희작품 제작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나빌레라+공연사진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 박정진 지회장은 “전통연희의 원형발굴 및 보존, 재창조를 통한 전통연희의 산업화를 꾀하며 전통연희의 체계적인 보급활동을 통하여 국민문화생활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전통연희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전통연희의 뿌리를 찾아 혼신의 힘을 기울여 땀 흘리며 열심히 그 맥을 찾아가는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에 많은 격려와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는 2007년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를 이사장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전국 220여 개 전문 연희단체와 17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문의: 010-3611-8993>

취선악 전체 사진

사자탈춤.

장구춤

타악극

극분과.

취타

연희단체한마당잔치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