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평중, 중국 하얼빈 영지학교 관계자들과 교류 협력 논의

치평중학교(교장 정환기)는 지난 15일(월) 중국 헤이롱장성의 하얼빈 시 영지학교(榮智學校) 리옌(李岩) 교장 등 6명의 교육관계자들의 예방을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하얼빈 교육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광주관광컨벤션뷰로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국어 수업참관, 학교 소개, 질의응답,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한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급식실에서도 맛있는 우리 학교 급식을 먹으며 학생들과 즐거운 기억을 담고

학교 소개가 끝난 후 리옌 교장 등은 광주형자유학기제, 안전관리시스템, 상담활동 등에 관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광주형 자유학기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정환기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얼빈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곳으로 우리가 사는 민주성지 광주와 정신적인 일체감을 갖춘 도시로 쌍방의 교류는 교육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치평중학교는 중국어를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고 있어 향후 중국소재 학교와의 국제교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