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사랑·나눔·배려 문화 확산 기여
아동복지시설인 함평시온원 방문... 노인복지시설인 영광 비룡양로원 방문

[영광-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오는 19일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4일 오전 아동복지시설인 함평시온원 방문에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영광 비룡양로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사랑·나눔·배려 문화 확산 기여하고 있는 장만채교육감과 김관수 영광 교육장, 이장석도의원의원

이번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내 600여명의 소년·소녀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들과 교육가족 간의 결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쓰지 않는 물건 기증 등을 통해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전국 유일의 사랑·나눔·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광교육청 김관수 교육장은 "교육감께서 이곳까지 관심을 갖고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달에 감사하다"면서" 올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영광 교육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만채교육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