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고귀한 교육사랑!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은 11일(수) '2015. 2. 28.자 정년퇴직교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년퇴직교원 초등교장 1명, 교사 6명, 중등교장 2명으로 총 9명이 참석하였으며, 매년 2월 말과 8월말에 퇴직교원 간담회를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윤자 교육장은 기념품(은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을 한분 한분께 증정한 후 평생 동안 2세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치하하였다.

양윤자교육장은 "평생 교육 사랑을 펼치신 모습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그 동안 못 다했던 가족과 자신을 위한 시간을 누리시길 기원하면서 몸은 비록 떠나더라도 화순 교육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성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석한 퇴직교원들은 평생 교육에 헌신하신 과정에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앞으로 퇴직 후 계획을 서로 이야기하는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선생님들의 고귀한 교육 사랑이 우리들 가슴에 영원히 기억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