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발전의 원동력이 될 꽃부리가 되기를-
(제11기 나주영재교육원 수료식)

2014학년도 전라남도나주영재교육원 제11기 수료식 거행
자연과학영역 74명, 인문영역 18명 2영역 92명 수료
영재교육원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기로 결심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지난 12일(목) 나주영재교육원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제 11기 나주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14학년도 나주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92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19명에 대한 전라남도교육감(5명)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14명) 표창, 축사 등이 이루어졌다.

오인성 교육장은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수료생에게 ‘다양한 지식을 관계 맺음에 있어서 저마다의 빛깔을 지닌 고유한 사람으로 거듭나, 꽃부리가 꽃을 활짝 피우듯이 자기만의 재능을 만들어, 나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영재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지도교사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지난해 초에 선발된 자연과학영역과 인문영역의 학생들은 1년 동안 주중 정규수업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인성리더십 캠프, 대립토론 아카데미, 창의적산출물발표회 등 다양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한편, 나주영재교육원은 2014학년도에 높은 출석률과 100%의 이수율을 달성하였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모든 성과는 영재지도교사의 열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