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3급 부이사관 승진 관심"
부이사관 승진 ‘일반직 ... 기술직’ 관심
서기관 ... ‘원칙과 상식’에 준한 인사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남도교육청은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부이사관 및 서기관 승진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분위기다.

1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4일(수) 201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서 3급(부이사관) 2명과 4급 (서기관)4명, 5급(사무관)7명 등 일반직 134명을 승진 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 도교육청은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의 고위직 승진 요인이 발생해 누가 그 자리에 오를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의 경우 ▶이한근 목포공공도서관장과 ▶김재원 나주공공도서관장이 7월 1일자로 공로연수 대상이 되면서 3급 부이사관 두 자리가 비게 됐다.

도교육청의 부이사관 승진 후보로는 ①이종범 총무과장, ②김기정 시설과장, ③조재훈 거점고추진단장, ④이혁신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⑤박성수 홍보담당관 등 5명이다.

도교육청 부이사관 승진은 누가 되느냐와 함께 소수직렬 배려 차원에서 기술직이 한 자리를 차지 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경합이 치열한 상태다.

기술직이 부이사관 승진이 고려된다면 기술직 서기관 자리에는 시설감리단에서의 전보와 복수직렬에 의한 일반 행정직 및 기술직 사무관의 승진 전보로 발탁이 예상되고 있다.

서기관 승진 대상자로는 전남도교육청의 보직관리규정에 의해 4배수 군으로 정해 16명중 4명이 승진 임용된다. 일각에서는 장만채 교육감이▶현직급 다경력자 ▶도서지역 근무경력자 ▶능력 ▶조직안정 등을 고려한 '발탁 인사'를 단행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