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화) 16:22
전교조,성명서...전남교육청,해명보도자료 |
| 2015. 07.21(화) 17:36 |
|
성명서...해명보도자료
전교조 전남지부...“무지개학교 방해하는 도교육청은 각성하라”
전남교육청 주무과...“무지개학교 방해하는 ...” 보도관련 해명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지난 15일(수) 개최 되었던 전남 도의회 교육위원회 주최 『무지개학교 정책좌담회』 도중 전라남도교육청 주무과장의 발언을 두고 전교조 전남지부(성명서)와 전남교육청(해명보도자료)를 내고 있어 논란 예상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무지개학교 정책좌담회』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학교혁신을 계속 하면서 미래핵심역량을 키워주는 학교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면서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전남교육’을 위해 ▶무지게 학교 확산,▶독서토론 수업활성화,▶고등학교 교육력제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점과제 중 하나가 ‘무지개학교 확산’이다.
이에 지난 15일 전라남도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무지개학교 정책좌담회’가 개최되었다.
무지개학교 확산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이 무지개학교 일반화를 위해 어떤 지원체제를 구축해야 하는지 정책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 ‘무지개학교 정책좌담회’도중 전라남도교육청 주무과장의 발언으로 전교조 전남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무지개학교(혁신학교)’방해하는 도교육청은 각성하라! 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른 성명서의 주요 내용으로 전교조 전남지부는 “무지개학교가 지향하는 철학과 민주적이고 자치적인 학교문화를 전남의 모든 학교로 확산시키기 위해 무지개 지구 사업 등을 확정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정책좌담회 도중 무지개학교 사업을 일선에서 추진하고 정책을 수립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전라남도교육청 주무과장의 발언에 대해 무지개학교에 대한 철학의 부재와 자신의 무지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주무과장은 구성원들의 자발성과 집단지성을 통해 학생 삶 중심의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는 무지개학교의 성과는 뒤로 하고, ‘그저 일선학교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잘 운영하면 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단체는 “무지개학교의 학력에 대해 좌담회에 참석한 패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는 커녕, 학력과 관련해서 ‘구체적, 과학적 데이터 없이 무조건 학력만 좋다고 하느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운운하며 그야말로 불통하는 관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특히, “학교의 총체적 변화를 위해서 도교육청 철학과 방향, 연수 등 도교육청의 전체적인 시스템도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무지개팀의 인력과 지원만으로 충분하다고 발언하여 참석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교육청 주무과에서는 전교조의 “무지개학교 방해하는 ...”관련 해명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 해명보도자료 주요 내용으로 주무과에서는 “그저 일선학교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잘 운영하면 된다.”에 대해
▶당일 발제자들이 현재 75개 학교에 지정된 무지개 학교로는 무지개 학교를 정착 시키기에는 너무 부족하고, 예산도 확대되어야 한다는 토론에 대해 무지개학교로 지정되지 않으면 무지개학교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인지를 물으면서 5년이 지난 무지개학교가 전남의 모든 학교(초·중·고)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무지개학교를 확대 지정하는 것보다는 무지개학교의 철학과 가치가 스며든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에서 수업으로 구현될 때, 학생들의 행동변용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이렇게 될 때 자연스럽게 무지개학교가 추구하고자 하는 본질이 학교현장에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선상무지개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학기에는 이러한‘교육과정 편성 길라잡이’를 만들기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운운하며”대해
▶ 무지개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학력에 관하여 발제자들의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공통된 시각에 관하여 저는 학력만 강조하는 것은 안 되지만, 학력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무지개팀 인력과 지원만으로 충분하다”대해
▶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시책인 독서·토론수업은 단지 한 명의 장학사가 자기가 맡은 여러 업무 중에서 또 하나의 업무를 맡으면서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같은 맥락에서 역점시책인 무지개학교는 장학관과 두 명의 장학사, 7급 주무관 그리고 인턴장학사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훨씬 강력한 팀이 아니겠느냐 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전교조 전남지부...“무지개학교 방해하는 도교육청은 각성하라”
전남교육청 주무과...“무지개학교 방해하는 ...” 보도관련 해명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지난 15일(수) 개최 되었던 전남 도의회 교육위원회 주최 『무지개학교 정책좌담회』 도중 전라남도교육청 주무과장의 발언을 두고 전교조 전남지부(성명서)와 전남교육청(해명보도자료)를 내고 있어 논란 예상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무지개학교 정책좌담회』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학교혁신을 계속 하면서 미래핵심역량을 키워주는 학교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면서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전남교육’을 위해 ▶무지게 학교 확산,▶독서토론 수업활성화,▶고등학교 교육력제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점과제 중 하나가 ‘무지개학교 확산’이다.
이에 지난 15일 전라남도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무지개학교 정책좌담회’가 개최되었다.
무지개학교 확산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이 무지개학교 일반화를 위해 어떤 지원체제를 구축해야 하는지 정책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 ‘무지개학교 정책좌담회’도중 전라남도교육청 주무과장의 발언으로 전교조 전남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무지개학교(혁신학교)’방해하는 도교육청은 각성하라! 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른 성명서의 주요 내용으로 전교조 전남지부는 “무지개학교가 지향하는 철학과 민주적이고 자치적인 학교문화를 전남의 모든 학교로 확산시키기 위해 무지개 지구 사업 등을 확정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정책좌담회 도중 무지개학교 사업을 일선에서 추진하고 정책을 수립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전라남도교육청 주무과장의 발언에 대해 무지개학교에 대한 철학의 부재와 자신의 무지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주무과장은 구성원들의 자발성과 집단지성을 통해 학생 삶 중심의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는 무지개학교의 성과는 뒤로 하고, ‘그저 일선학교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잘 운영하면 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단체는 “무지개학교의 학력에 대해 좌담회에 참석한 패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는 커녕, 학력과 관련해서 ‘구체적, 과학적 데이터 없이 무조건 학력만 좋다고 하느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운운하며 그야말로 불통하는 관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특히, “학교의 총체적 변화를 위해서 도교육청 철학과 방향, 연수 등 도교육청의 전체적인 시스템도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무지개팀의 인력과 지원만으로 충분하다고 발언하여 참석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교육청 주무과에서는 전교조의 “무지개학교 방해하는 ...”관련 해명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 해명보도자료 주요 내용으로 주무과에서는 “그저 일선학교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잘 운영하면 된다.”에 대해
▶당일 발제자들이 현재 75개 학교에 지정된 무지개 학교로는 무지개 학교를 정착 시키기에는 너무 부족하고, 예산도 확대되어야 한다는 토론에 대해 무지개학교로 지정되지 않으면 무지개학교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인지를 물으면서 5년이 지난 무지개학교가 전남의 모든 학교(초·중·고)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무지개학교를 확대 지정하는 것보다는 무지개학교의 철학과 가치가 스며든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에서 수업으로 구현될 때, 학생들의 행동변용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이렇게 될 때 자연스럽게 무지개학교가 추구하고자 하는 본질이 학교현장에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선상무지개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학기에는 이러한‘교육과정 편성 길라잡이’를 만들기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운운하며”대해
▶ 무지개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학력에 관하여 발제자들의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공통된 시각에 관하여 저는 학력만 강조하는 것은 안 되지만, 학력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무지개팀 인력과 지원만으로 충분하다”대해
▶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시책인 독서·토론수업은 단지 한 명의 장학사가 자기가 맡은 여러 업무 중에서 또 하나의 업무를 맡으면서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같은 맥락에서 역점시책인 무지개학교는 장학관과 두 명의 장학사, 7급 주무관 그리고 인턴장학사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훨씬 강력한 팀이 아니겠느냐 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