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중. “考, 高, Go, 진로비젼캠프” 실시
진로탐색, 창의적 진로설계를 통한 나의미래 이해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청산=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청산중학교(교장 최선종)는 3일(목) 2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난 내일을 위해 오늘을 준비한다』주제로 진로탐색 비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탐색 “비젼캠프”는 청산중학교 주최 교육연합뉴스와 에듀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 되었으며, 평소 학생들이 진로 적성검사나 막연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직업군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MI진로적성검사 ▶나와너,우리를 이해하는 시간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프로그램 ▶꿈으로 가는길 나의 강점과 재능을 파악 ▶미래사회 미래인재 미래유망직종 알아보기▶자신의 꿈을 상상하는 창작 활동 ▶나의 미래다짐 등 7차시 과정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종교장은 진로탐색비전캠프에 앞서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꿈을 상상하는 창작 활동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인재상에서 요구하는 창의성, 협동심,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시간과 두뇌강화훈련활동의 일환으로 스피드 퀴즈께임 시간은 학생들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 이었다.

이번 진로캠프에 참석한 양주연 학생은“오늘 비전 캠프 한다고 했을때는 별로 기대도 안하고 강의만 듣고 지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오늘 수업받고 나서 도망간 내 꿈을 찾게 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승무원이나 유치원교사가 되겠다”고 나의미래꿈에 대해 발표했다.

2학년 담임인 권영우 선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생각한 직업과 현실은 다를 수 있다”며“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진로탐색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선종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진로비전 캠프는 학생들의 자신의 능력, 적성, 흥미, 가치관 등을 바르게 인식하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잠재능력을 발견하며, 이를 기초로 하여 자신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어떠한 경우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4일에는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야구경기를 관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진섭강사는 꿈으로 가는길 나의 강점과 재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뇌강화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스피드 퀴즈대회를 하고있다

나의 미래를 위해 나의 꿈을 작성하고 있다

학생들이 마지막시간에 나의 미래를 다짐하는 사명선언서를 발표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