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암=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8일, 유·초·중 신규 교사 및 전입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전입교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찬회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의 선서와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영암교육의 일반현황, 영암교육의 기본방향, 중점 교육활동 등 영암교육 2016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 새내기 교사의 사례발표, 영암군 홍보 동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특히 작년에 임용된 학산초 김혜경 선생님의 ‘아이들과 함께 새로이 꾸는 꿈’이란 주제로 진행된 사례발표는 새내기 교사의 열정과 학생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여서 참석한 전입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인사말에서 안병창 교육장은 ‘전입교원을 환영하며 영암 학생들이 튼실한 기초학력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길러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氣찬 영암교육을 함께 실현하자’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입교원을 대상으로 영암군과 연계하여 영암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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