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장흥고 주재현군(3년)이‘2016 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에서 가요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장흥고등학교(교장 위점복)는 지난 4월 7일(토) 인천시 삼산동 분수공연 공연장에서 전국단위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에서 주재현(3학년)군이 가요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천부평청소년 한마당축제는 학교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청소년들의 개성과 능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대회 및 청소년 가요제 음악회다.

올 행사는 전국 초·중·고, 대학생 등 청소년들이 참가한 댄스대회 57개 팀, 가요제 185개 팀이 예선전을 벌여 각각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뜨거운 공연을 통해 펼쳐진 청소년 가요제에서 장흥고등학교 주재현(솔로) 군이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주재현 군은 2015. 장흥물축제 청소년 강변가요제에서 보컬부문 1등으로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여 재능을 인정받았었다.

주재현 군은 수상소감에서 “나 정도 노래하는 사람은 엄청 많았다. 운이 좋게도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긴장하지 않고 즐겼기 때문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장래 희망이 싱어송라이터인데 하고픈 분야에서 재능을 맘껏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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