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남 나주시 남평초등학교(교장 김미숙)가 남평중과 연합한 ‘남평WINNERS’팀으로 나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 5회 교육장기 교직원 한마음 배구대회 결승에서 노안연합팀을 누르고 배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금)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학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준결승에서는 영강초 연합팀을 2대 1로, 결승에서는 노안연합팀을 2대 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소통과 협력으로 나주 교육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 같이 어울리며 땀을 흘리고 힘찬 응원과 뜨거운 열기 속에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시종일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남평WINNERS’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남평초 김미숙 교장은 “교직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남평중과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려는 마음을 모아 함께 뛰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으며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밝게 웃었다.

또한,"남평중학교(교장 변정빈)와는 평소 양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연찬회와 친선배구대회, 내 고장 학교 보내기와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남평초·남평중 연합팀의 우승으로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커지고 남평 교직원들 간 소속감과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평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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