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압해초등학교(교장 신희봉)는 5월 13일(금)에 제3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신안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제3회 신안군 교직원 한마음 배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9개팀, 중등부 10개 팀이 참석하여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압해초는 예선과 본선에서 5개 학교와의 매 경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였고, 임자초와의 결승전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시소게임을 펼치다 2:1로 승리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날 대회는 선수들을 위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친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이 압해초 교직원들의 열정과 어우러져 하나가 되어서 서로 협력하고 힘차게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그리고 신희봉 교장은 “압해초 교직원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며, 선생님 보람차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우승이 아이들에게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두가 협력하고 마음을 모으는 일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고 말하여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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