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천년 담양을 디자인 하는 인문학 교육도시 청죽골 담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개별적 다양성과 전체로의 조화를 추구하며 개인의 특성이 잘 발현 되어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을 실현해 가는 전남형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10일(금) 오후 3시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관내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문화원에서 담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

장만채교육감과 최형식 담양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식전행사에서 담양 중학교의 드림난타 공연은 청죽골 담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 식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전남 장만채교육감과 최형식담양군수는 무지개 교육지구 협약서에 서명 했다.

장만채교육감은 “모두가 행복한 담양교육실현을 위해 담양군을 청죽골 담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청죽골 담양에서 무지개 교육지구 선포식을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담양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담양교육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교육감은 “담양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형식 담양 군수는 “천년 담양을 디자인 하는 인문학 교육, 사랑, 자연의 도시인 청죽골 담양에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면서“담양을 명품 교육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공영휴 교육장이 성공적인 사업위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과 담양군은 매년 2억원씩 4년간, 총 16억원을 담양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담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기간으로 2016년 3월 1일 부터 오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매년 2억원 담양군에서 매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총 4년간 16억원의 예산으로 운영하게 된다.

공영휴담양교육장은 “죽향에서 자란 꿈이 세계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담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면서“ 무지개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담양군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능력을 높이고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 행복한 담양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중학교 난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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