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김화현)은 지난 17일 행정 전문 리더과정 연수생 20명을 대상으로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청렴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우리 고장 청백리의 표상인 아곡 박수량의 백비 탐방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를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신영용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사무총장의 청렴특강에서는 나로부터 실현가능한 청렴마인드 및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실천적 방법 등을 배웠다.

이날 특강은 공직자 행동강령 및 공무원이 알아야 할 청렴상식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생들은 반부패 청렴대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적극 실천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제고하여 깨끗한 물이 흐르는 전남교육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정 전문 리더과정 연수생은 “역사에 살아 숨쉬는 청백리 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 요즘 공무원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 청렴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 고 했다.

김갑현 행정역량개발부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임무요, 모든 선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뿌리”라며 “모든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수과정에서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렴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