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해남=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해남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 가졌다.

이번 해남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 26일(화) 교육감 및 부군수, 도․군의원, 교육지원청교육장, 해남관내 학교장과 학부모 등 약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해남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

해남무지개교육지구 협약식 장면

‘꿈 ·끼에 날개를 달아주는 행복한 해남교육’이란 주제로 한이날 협약 및 선포식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남군은 업무협약을 통해서 2016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년간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행복한 해남

특히 이날 해남교육지원청이 2011년 부터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캐나다 현교사 초청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운영을 위해 18명의 캐나다 현직교사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는 더욱 빛이 났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무지개학교는 존중과 협력의 학교,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면서 “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새로운 학교문화를 형성하고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를 훌륭하게 완성해가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양재승 해남부군수는 해남군수를 대신한 축사를 통해 “해남무지개학교 교육지구라는 새로운 사업이 해남교육에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 하기 바란다.”면서“ 다양한 해남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무지개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에서 최장락교육장이 해남무지개교육지구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최장락 교육장은 해남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 새로운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기반 구축 △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 지원 △ 존중과 협력의 행복한 교실을 위한 교원역량강화 지원 △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활성화를 통한 해남교육공동체 구축 등 4대 중점 과제를 통해서 학교공동체 문화를 새롭게 조성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달아주는 행복한 해남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교육장은 “ 정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행복한 해남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꿈 · 끼를 달아주는 행복한 해남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해남무지개 교육지구로 실현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대표와 최장락 해남교육장의 인터뷰 장면

해남무지개 교육지구 선포식 후 해남교육청 직원들의 단체사진

해남무지개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에서 식전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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