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지난 9월 3일 영광관내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영광청소년수련원에서 ‘자존감 향상 『소·나·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금번 『소·나·기』진로캠프는 자신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소중한 나 이해하기, 자신의 장·단점 적어보고 이해하기, 자신감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 나의 꿈 작성하기(나의실천서),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활동으로는 자신의 성격과 장단점을 적어보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과 페인트볼게임, 서바이벌게임, 아마존 활동으로 자신감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학생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느끼고 꿈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캠프이어서 좋았고, 평상시 고민 사항을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더 친해지고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마음의 문을 열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교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앞으로도 “ 영광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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