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구례=교육연합뉴스】양병수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17일(월) 대회의실과 영재교육원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 신장과 수학에 대한 흥미 제고를 위한 2016. 수학 창의성 신장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 창의성 신장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전 학교내회를 거쳐 추천받은 22개 79명이 참가해 수학적 원리를 활용한 교구활용, 창의성, 정교성, 문제 해결력 등을 평가받았다.

심사관계자는 이번 수학 창의성 신장대회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삼았으며, 단순지식의 습득보다는 탐구의 지속성과 동료와의 협동성에 더 많은 배점을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표창 계획에 따라 학교 급별로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지도교사는 추후 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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