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지난 6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직장인학부모교육’을 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이번 직장인 학부모은 원예치료 기법을 활용하여 자아존중감·행복감·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을 감소시키는 심리적 효과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목적을 두고,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완도중앙초 정진희 학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자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 자아를 찾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삶에 대해 이해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교육지원청 유권철 교육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등 부모·자녀의 관계회복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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