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호선)는 학생들의 리더쉽과 명확한 진로를 설정하는‘考, 高, Go, 리더십진로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함평월야중학교가 주최하고 에듀비전교육연구소의 주관으로 8일(목)부터 9일(금)까지 2일간 1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考, 高, Go,리더십 진로비전 캠프’를 실시했다.

또, 학생들의 리더쉽과 명확한 미래의 꿈이 없는 학생, 꿈을 실천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부재인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체계적인 공부 방법 체득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관심유발 및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작성해 보고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하였다는 평가다.


8일 첫날 진로캠프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MI진로적성검사▶인공지능 세계를 탐색하는 로봇체험▶다양한 직업특성과 자신의 구체적 직업선정을 위해 스피드 진로퀴즈 미션수행 ▶너와나의 꿈을 이어주는 팀워크 미션수행 등으로 진행됐다.

9일 둘째 날에는 ▶나의 행동 패턴에 대해 이해하는 EET성격유형검사 ▶미래유망직업인 드론 체험▶자신의 긍정적 미래비전을 담은 드림트리 그리기, ▶사명선언서, 및 소감문작성 순으로 “미래의 꿈을 찾는 1박 2일 진로캠프”를 마무리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임지현 학생은“ 자신의 꿈에 대해서 고민해 본적이 없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나의 대해 나의 성격 분석과 작은 꿈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호선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考, 高, Go 리더십 진로비전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으로 꿈을 향해 스스로 나아갈 원동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정교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모든 것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지만 예전보다 꿈을 키우고 가꾸는 기회가 현저히 부족하다”면서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꿈꾸고, 꿈을 찾아 만들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월야중학교는 농어촌 거점 우수중학교로 지난 2015년 9월부터 교육부지정 농어촌거점 우수중학교로 선정되어 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 창의적 인재육성을 하고 있으며 관현악단 운영 및 국내외 영어캠프, 울릉도 독도 문화 탐사, 내 고장 역사 문화 탐방 등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있다.

또, 학행일치(學行一致 )를 교훈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 되어 “남을 먼저 배려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상”을 목표로 지성, 인성, 감성이 조화된 행복 교육 실현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