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화) 12:31
‘전남의 미래, 교육에서 희망을 찾다’ 소통하는 전남교육 성료 |
| 2016. 12.13(화) 2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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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료됐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3일 전남여성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전남교육청 주최, 목포, 무안, 진도, 신안교육청 주관으로 지역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 등 교육공동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남의 미래,교육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전남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 형성과 전남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감 교육철학, 시책사업과 역점과제, 지역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목포교육청 조숙희 교육지원과장의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박선미 목포교육장의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목포참교육학부모회 박기철 부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주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사회자를 비롯 각 지역을 대표하는 5~7명으로 구성된 패널과 참석자들이 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교육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전남교육공동체의 모습에서 전남교육의 희망을 보았다”면서 “전남의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스스로의 삶을 갖을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로는 ▶목포영산초등학교 노귀덕 교장 ▶(신안) 압해서초 장현수교사 ▶(진도)석곡초 이해련 행정실장 ▶(무안)남악초 전복희학부모 회장 ▶목포청소년수련관 주인철 원장▶(무안)일로초 문현철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들 패널들의 주요내용으로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 하는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중요한가?▲우리 아이들에 대한 인성교육 ▲도서벽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교직공무원 들에 대한 지원대책? ▲작은 학교 살리기 등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장만채교육감은“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다"며" 자기가 만족하는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장교감은“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환경과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면서“인성교육의 핵심은 가정으로 가정에서 형제간 우애 효도 등이 사회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나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모두 다 힘들다" 며 "순환 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전남교육청은 도서벽지 교직원들에게는 좋은 근무지 우선순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공교육을 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학생 단 1명이라도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청석의 마지막 질문으로 교육감님의 지금까지 가장 보람된 정책에 대해 장만채 교육감은“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시스템에 의한 인사과정을 소신 것 당당하게 했으며, 농어촌의 열악한 환경에서 거점고등학교 교육정책을 펼친 것에 대해 보람된 정책이라”고 꼽았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방청객으로 참석한 신안지역 모 교장은 “오늘 토크콘서트는 전남의 교육정책과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수박 겉핥기 토크콘서트가 아닌 주제에 대한 심층 토크도 아쉬웠다”고 말했다.
‘전남의 미래, 교육에서 희망을 찾다’주제로 실시된 장만채교육감과 토크콘서트는 지난 10월 19일 순천(구례‧곡성‧담양) 지역 학부모, 교직원, 교육관계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여수(광양), 장흥(보성‧고흥‧화순), 강진(영암‧해남‧완도), 나주(함평‧영광‧장성)를 거쳐 올해 목포(무안,신안,진도)를 마지막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토크콘서트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확대 ▲전남 무지개학교 운영 내실화 ▲작은학교 살리기 ▲도서벽지 교사 복지 및 교권보호 ▲전남교육청의 역점사업 현장 안착 방안 ▲미래핵심역량 배양 ▲인성교육 ▲ 교원행정업무 경감 ▲공교육의 정상화 방안 등으로 전남교육의 발전적 미래에 대해 질의가 나왔다.
이에,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 교육공동체와 토크콘서트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이나 현안문제 등도 적극 수렴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약 3,000명의 교직원(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학교운영위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271건의 건의‧제안 사항을 받아들여 처리 결과를 공개했다.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료됐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3일 전남여성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전남교육청 주최, 목포, 무안, 진도, 신안교육청 주관으로 지역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 등 교육공동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남의 미래,교육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전남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 형성과 전남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감 교육철학, 시책사업과 역점과제, 지역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목포교육청 조숙희 교육지원과장의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박선미 목포교육장의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목포참교육학부모회 박기철 부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주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사회자를 비롯 각 지역을 대표하는 5~7명으로 구성된 패널과 참석자들이 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교육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전남교육공동체의 모습에서 전남교육의 희망을 보았다”면서 “전남의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스스로의 삶을 갖을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로는 ▶목포영산초등학교 노귀덕 교장 ▶(신안) 압해서초 장현수교사 ▶(진도)석곡초 이해련 행정실장 ▶(무안)남악초 전복희학부모 회장 ▶목포청소년수련관 주인철 원장▶(무안)일로초 문현철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들 패널들의 주요내용으로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 하는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중요한가?▲우리 아이들에 대한 인성교육 ▲도서벽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교직공무원 들에 대한 지원대책? ▲작은 학교 살리기 등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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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장만채교육감은“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다"며" 자기가 만족하는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장교감은“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환경과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면서“인성교육의 핵심은 가정으로 가정에서 형제간 우애 효도 등이 사회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나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모두 다 힘들다" 며 "순환 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전남교육청은 도서벽지 교직원들에게는 좋은 근무지 우선순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공교육을 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학생 단 1명이라도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청석의 마지막 질문으로 교육감님의 지금까지 가장 보람된 정책에 대해 장만채 교육감은“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시스템에 의한 인사과정을 소신 것 당당하게 했으며, 농어촌의 열악한 환경에서 거점고등학교 교육정책을 펼친 것에 대해 보람된 정책이라”고 꼽았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방청객으로 참석한 신안지역 모 교장은 “오늘 토크콘서트는 전남의 교육정책과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수박 겉핥기 토크콘서트가 아닌 주제에 대한 심층 토크도 아쉬웠다”고 말했다.
‘전남의 미래, 교육에서 희망을 찾다’주제로 실시된 장만채교육감과 토크콘서트는 지난 10월 19일 순천(구례‧곡성‧담양) 지역 학부모, 교직원, 교육관계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여수(광양), 장흥(보성‧고흥‧화순), 강진(영암‧해남‧완도), 나주(함평‧영광‧장성)를 거쳐 올해 목포(무안,신안,진도)를 마지막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토크콘서트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확대 ▲전남 무지개학교 운영 내실화 ▲작은학교 살리기 ▲도서벽지 교사 복지 및 교권보호 ▲전남교육청의 역점사업 현장 안착 방안 ▲미래핵심역량 배양 ▲인성교육 ▲ 교원행정업무 경감 ▲공교육의 정상화 방안 등으로 전남교육의 발전적 미래에 대해 질의가 나왔다.
이에,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 교육공동체와 토크콘서트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이나 현안문제 등도 적극 수렴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약 3,000명의 교직원(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학교운영위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271건의 건의‧제안 사항을 받아들여 처리 결과를 공개했다.
교육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