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연구소(소장, 김학수)는 지난 2일 오후2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차기 정부에게 바라는 대학 연구개발 혁신 역량 제고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승현 GIST총장의 축사에 이어 김학수 소장의 ‘대학연구개발 혁신역량 제고의 길’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소장은 주제발표에서 “ 기초연구지원 확대 및 질적 성과 중시 등 최근 급변한 대학 연구환경을 반영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였다”면서“연구결과에만 주목하던 지금까지 와의 관점과는 달리 연구과정에 주목하여 혁신 역량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인 기지훈 경제학 박사는 이번연구에 대해 “정부정책의 일관성과 정부의 연구지원 정책은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연구방안의 전제를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연구소 연구원의 연구발표에 이어 ▶방윤규(전남대 물리학과)교수▶이병훈(GIST 신소재공학부)교수▶이희선(전북대 생물환경화학과)교수▶차연수(전북대 식품영향학과)교수 ▶최희철(GIST 지구환경공학부)교수 등이 종합토론을 가졌다.

이번 차기정부에 바라는 ‘대학연구개발 혁신역량 보고서’는 오는 10일 마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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