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태일)이 오는 4월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체험과 특기적성 활동 지원을 위한 상반기 청소년 강좌(25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초·중학생 대상으론 평일에 운영하는 강좌는 ‘자신감 충만! 방과후교실’과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행복한 토요교실’이 있다. ‘자신감 충만! 방과후교실’은 초등학생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자 ▲바이올린교실 등 3개 강좌를 4월12일부터 주 2회 운영한다. 접수는 3월16일부터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행복한 토요교실’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슛슛! 농구교실 ▲창의수학 보드게임 ▲키쑥쑥! 웨이브댄스교실 ▲신비한 마술교실 등 16개 강좌를 4월8일부터 운영하며 3월15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야간 자율학습 완전선택제 시행에 따른 학교 밖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자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고등학생 야간 프로그램’은 광주시내 전 고등학교 대상으로 ▲마술교실 등 3개 강좌를 3월 9일부터 학교 단위로 선착순 신청에 따라 모집할 계획이며 4월19일부터 수요일마다 주1회 운영한다.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은 ▲댄스 등 3개 분야를 같은 일정으로 진행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며, 야간 자율학습 완전선택제 시행에 따른 학교 밖 고등학생을 수용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특기적성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를 참조하거나 운영과로 문의(☎062-380-8853~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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