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원장 강경아)은 3월 15일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지리산학생수련장에서 본청 학생생활안전과 조정자 장학관과 본원 직원 및 6개 학생수련장 소장, 전문경력관, 강사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수련활동 담당자 안전강화 트레이너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7년 각 수련장의 수련활동 계획과 현안 과제를 파악하고 지원중심 교육행정을 펼쳐‘신나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써 초청 특강으로 ‘스피치 & 화법’과 ‘수련시설 안전교육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 및 아동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경아 원장은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배우는 체험공간으로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각 학생수련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나로도학생수련원 소장(정충기)은 이번 안전강화 트레이너 연수가 “2017학년도 수련활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방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유진상 전문경력관(송호학생수련장)은 특강을 통해“청소년 활동과 안전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 수련활동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미소를 지었다.

자연탐구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신나고 즐거운 수련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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