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인간활동에 의한 환경파괴 훼손 오염은 지구온난화를 초래케 했고 그 여파로 세계는 홍수 가믐등으로 물 부족 사태를 야기시키고 있다. 산업화로 환경오염은 지구의 생태계에 멸종되는 동식물들의 증가 속도를 재촉하고 있다.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도 인간의 욕망은 환경파괴 오염등으로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자연 생태계는 날로 파괴 오염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은 인간의 욕망과 비례하기 때문일까?

우리나라도 이명박 정부 시절에 물부족 홍수예방 차원에서 4대강을 정비하고 22개의 보를 4대강에 만들었다. 그 결과 강물은 썩어 해마다 녹조류 남조류의 창궐로 강은 몸살을 앓고 생태계는 망가지고 있다.

여름철 남조류 녹조류 예방을 위하여 4대강의 일부 보에 물을 빼고 넣기를 반복하자 생태계를 초토화 시키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사전에 생태에 대한 충분한 연구 고려 대책없이 정책을 결정하여 달성보 상류에 위치한 달성습지의 생태를 초토화시키고... 생물다양성의 보고라는 말을 무색케 하고 있다.

강변에는 쓰레기들이 무덤을 이루고 있어도 이를 수거하지 않고 있다. 평상시에 강의 환경을 관리하는 데 인색한 정책 탓이다.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고양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초등학교 때 부터 환경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이를 등한시 하고 있다. 인간 욕망에 의한 환경파괴는 이 땅의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환경교육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에 맞는 교육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보다 환경정화 활동하는 현장이 더 소중한 기념식의 의미를 지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유아시절 부터 길들여진 환경교육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교육정책으로 이제 우리땅 환경파괴 훼손 오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출처] 세계물의날에 생각하는 자연생태계|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