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함평 관내 학교와 지속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함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의 올 해 첫 통합교육활동으로 지난 4월 20일(목) 정양관에서 함평고등학교 학생들과 우리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본교 교장선생님의 장애 이해교육과 함께함평고 학생들의 선물 증정 및 댄스 공연이 펼쳐졌고, 본교 재학생들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리코더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양교 교감선생님의 Xbox Kinect 댄스 시범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각 학교 대표 학생들의 Xbox Kinect 댄스와 육상경기 게임을 하는 시간 동안에는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에게 박수쳐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통합교육을 통하여 다름이 편견이 아닌 이해와 배려가 되고‘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로 인식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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