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양병수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지난 15일,16일 초‧중 교(원)감 20여명을 대상으로 부여 백제 문화와 전라북도 혁신학교인 고산초등학교 탐방으로 앞서가는 담양교육을 위한 교(원)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고산초등학교는 전라북도 지정 혁신학교로 지정받아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배움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학교를 운영해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어 담양교육지원청에서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는 마을학교 운영에 많은 지향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사비)에서 백제 문화의 흔적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조성된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1400년 전 백제의 숨결과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게 됐으며 윈스턴 처질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새기게 된 워크숍이었다.

김남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교육 실현을 위하여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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