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권길복)은 지난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진도실내체육관, 진도초, 진도고 체육관에서 진도 관내 모든 교육가족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청렴 진도교육! 선생님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실시된 이번 대회는 운동경기를 통해, 교직원 상호 간에 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펼쳤다.

배구경기는 1부와 2부 리그로 진행하여 1부는 진도고가 우승, 2부는 고군연합(고성초·오산초·고성중)이 우승하였고, 여직원들을 위한 손족구 종목은 진도초가, 학교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을 선보일 수 있는 단체줄넘기는 지산연합(지산초·지산중·진도서초)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권길복 교육장은 “진도교육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교직원 상호 간의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함으로써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참석교직원들의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부상선수 한 명없이 행사가 원활하게 잘 치러져 다행이며, 매년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사기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며 만족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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