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28일 목포 영흥고와 순천여고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입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정보 제공과 맞춤형 대입상담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도권 주요대학을 비롯한 지역의 48개 대학 입학담당자들과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입현장지원단 30여명이 수시 대비 입학정보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정해진 장소에서 48개 참여대학이 제공하는 ‘2018 대입 수시모집 요강 및 대학 홍보자료’를 제공 받았다.

또 부스를 이동하면서 대학 관계자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거나 대입현장지원단으로부터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학생 상담은 오후 1시 반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율적으로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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