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완도 청산초등학교(교장 이희수)가 지난 6월 2일 제63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교사 특상 1명, 제39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1명, 장려상 1명이 입상해 2017학년도 전남과학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번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과학 원리를 적용한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는데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생활과학 분야에서 입상했다.

청산초 3학년 양희성 학생은 “숨어요! 잡아요! 지진 안전지킴이 책상”를 출품해 특생을 차지하였으며, 1학년 양지민 학생은 “한번에 세탁 건조 정리까지 다시 신발 깔창 양말 세탁 도우미”를 출품해 장려상을 차지하였다. 양희성 학생은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본교 양우철 교사는 “등나무 열매 맺히는 백색 젤리의 특성 및 활용에 과한 연구”를 통해 특상을 차지하였다.

이희수 교장은 “이번의 성과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청산 교육을 펼친 결과이며, 평소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심어주기 위해 열정을 다한 교사와 과학적 호기심을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7월에 개최될 전국대회에서도 과학 청산을 빛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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