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조리과학고(교장 김선경)은 대기업인 CJ푸드빌 특성화고등학교 전형 인턴매니저 신규직원 채용에 총 16명의 학생들이 전국 최다 인원으로 최종 합격했다.

전남조리과학고는 2016년부터 CJ푸드빌과 본교는 특성화고등학교 전형 인턴매니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직접 방문하여 본교 학생들의 우수한 점을 홍보하였다. 이를 통해 전남에서는 최초로 대기업인 CJ푸드빌과 특성화고등학교 전형 인턴매니저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였다.

특성화고등학교 전형은 3개월의 인턴매니저 근무를 거치면 정직원으로 채용되는 전형으로 4월 21일에 본교에서 CJ푸드빌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였고 5월 말 1차 서류 전형 심사 후 6월 13일 CJ푸드빌 서울 본사에서 면접전형을 거쳤다. 면접 전형 후 6월 16일에 16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얻었다.

CJ푸드빌에 최종합격한 장OO 학생은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응원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다양한 학교 활동을 통해 합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멋진 조리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남조리고학고 김선경 교장은 "대기업인 CJ푸드빌 신규채용의 합격은 좋은 취업처를 발굴하고자 하는 학교의 꾸준한 노력과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방과 후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라며, 질 높은 고졸 취업의 기회가 더욱 더 확산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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