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이 독서토론 능력을 배양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독서토론 능력신장으로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선두교육청으로 거듭나고 있다.

무안교육청은 지난 23일 무안교육청에서 학생들의 독서토론 능력배양과 독서 토론수업의 현장적용과 교원전문성신장을 위한 ‘교실토론, 이렇게 하면 좋아요!’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및 교사들을 위한 독서토론 연수를 가졌다.

교사들에게 독서토론수업의 현장적용과 교원전문성 신장은으로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로 교실수업개선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토론능력향상과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사들에게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능력신장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과 토론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 학생 72명과 중학교 학생 40명, 초등 및 중학교 28명의 담당교사가 참여한다.

무안교육청은 초·중학교 학교별 학생1팀(4명기준)과 교사 1명 참석으로 초등학교 총 72명과 중학교 총 40명, 담당교사 28등이 참여해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무안영재교육원에서 운영된다.

김천옥무안교육장이 독서토론수업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 능력신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처음에는 서로 얼굴을 보고 말하려니까 웃음이 나고 부끄러웠다”며“앞으로 남은 시간 열심히 배워서 학생들 앞에서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또, 초등학교 담당교사는“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 수업은 전남교육청의 역점과제로 무엇보다 교사들의 열정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아이들이게 자신감 있는 독서토론수업을 진행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천옥 교육장은 “독서토론 능력신장프로그램은 4차 산업의 기초요소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 독서토론수업활성화로 학생중심 교실수업으로 개선되고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토론하고 말할 수 있으며, 교사들은 전문성 신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토론 능력신장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하루 3시간씩 5회, 15시간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는 6월21일부터 오는 7월19일까지 운영되며 중학교는 9월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