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6월 29일(목) 화순읍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화순경찰서, 화순군청, 화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순읍 중·고 생활지도 담당자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과 학교폭력 예방 및 금주·금연 캠페인을 하고, 늦은 밤 아직 귀가하지 않은 학생들의 귀가를 독려했다.

또한 학생들 생활지도를 함께 실시한 후, 각 기관 담당자들은 모든 유관기관들이 앞장 서 우리 지역 아이들을 바르게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 날 정혜인 교육장은 “가정, 학교, 지역주민 등 모두가 청소년에 관심을 갖는다면 학교폭력, 비행청소년이란 말도 사라질 것이다.” 라며 캠페인 참석자를 독려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음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과 생활지도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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