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신안비치호텔에서 도내 유·초 수석교사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수석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교육과정 적용 방안, 과정중심평가, 국어과, 사회과, 수학과, 과학과, 바/슬/즐 교과 등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도내 유·초 수석교사는 34명으로 수업 컨설팅, 동료교사 공개수업 지원, 신규교사 코칭, 수석교사 공개수업을 통한 모범사례 공유, 수업방법 및 자료 개발·보급, 교육 현장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교내 교사 학습동아리 활동, 교직원 연수, 교외수업 컨설팅, 교외 교사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필수 직무로 추진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남초등학교 김윤심 유·초 수석교사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