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1박2일) 완도 원네스리조트에서 관내 초·중등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학생참여중심 수업혁신'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과 협력의 교실수업 혁신을 목적으로 새로운 수업 기법의 체험을 통한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현장적용형 수업 나눔과 교육활동에 대한 고민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고금중 교사는 “연수 시설과 환경이 매우 쾌적하고 좋았고, 프로그램이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거듭한 준비된 연수로 생각된다"면서" 젊은 현장의 선생님들이 강사로 오셔서 현실적인 고민과 도움을 받게 되었다. 동료 교사들간의 수업 나눔과 고민 나눔의 경험이 특히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숙희 교육장은 “완도 관내 교사들의 자기 수업에 대한 혁신 의지와 노력은 완도교육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것으로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조교육장은 "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현장 교실수업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적용형 수업혁신 연수가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유도하여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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