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에서는 3일 지원청 내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과 업무담당교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단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년도에 전면실시 한 이후 정착단계에 들어선 자유학기제 시행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자유학기 계획 수립 내용을 살피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문제점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난 6월 14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선정하여 발표한 2017.자유학기제 운영 우수사례 수상작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천옥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핵심은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이를 진로·진학과 연결시키는데 있으며 이를 위하여 교사들은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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