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행정실장, 계약업무담당자, 영양(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관계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식 식재료 계약·검수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는 학교급식 계약부터 검수, 사후관리까지의 업무 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및 학교급식 관련 민원사례와 급식운영의 문제점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는 업무에 대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하여 학교급식관계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천옥교육장은 "앞으로 지시·전달위주의 회의 형태를 벗어나 모두가 고민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자리로 만들어 가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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